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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유에이텍,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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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12-26 08:10 조회1,4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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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인증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대유에이텍을 비롯하여 코비코㈜, ㈜캠스, ㈜호원, ㈜성일이노텍, ㈜무등기업, ㈜모아종합건설 등 7곳이다.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은 지난해 처음 인증받은 2곳(매일유업㈜ 광주공장, ㈜해태제과식품 광주공장)에 이어 9곳으로 늘어났다.

광주형일자리 기업인증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의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를 평가해 2개 이상 지표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광주상의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8~9월 인증기업 참여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13개 기업이 최종 신청했으며, 적격성 검토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7개 기업을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에게는 종업원 수에 따라 2000만원에서 8000만원까지 인증지원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며 기업은 근로자 복지시설(식당, 매점, 체력단련실 등)의 보수 및 개축 등 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활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증기업에 인증서와 현판 등을 교부하고, 기업이 ‘광주형일자리’ 브랜드 명칭을 사용하게 됨으로서 기업 경쟁력 제고효과도 기대된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사업은 새로운 투자유치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현재 있는 기업들도 4대 원칙에 많이 동참해 노사상생의 문화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인증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사상생을 지향하는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인증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