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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토)과 18일(토), 8조와 7조가 각각 애일의집과 보람의집으로 봉사활동을 갔습니다. 8조 인원들은 보람의집 내부청소와 잔디구장 잡초 제거를 하였습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날이라서 실내가 무척 후덥지근 했는데, 청소를 하면서 손부채질을 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본 원생 중의 한 분이 선풍기를 틀어주는 모습에 직원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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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는 보람의집을 찾아 봉사자 교육을 들었습니다. 김경태 사원(영업원가팀)은 봉사자 교육을 들은 후

“봉사란 시설을 찾아 청소를 하거나 목욕을 도와드리는 노동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대상에 따라서 봉사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시설에서의 봉사란 단순히 노동으로써의 돌봄보다는 함께 놀며 소통하는 것이고, 제한된 공간 안에서 고독한 삶을 영위하는 생활인들에게 동정의 눈길 보다는 그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불편한 몸을 부축하며 도와주기보다는 스스로 할수 있다는 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 넣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교육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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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이 계속될수록 ‘내가 가진 것이 많아야만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담은 마음을 나눠주는 것도 봉사의 하나라는 것’을 깨달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와 더불어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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