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유에이텍, 내년부터 기아차 스포츠세단에 시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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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5-18 08:47 조회2,5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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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보일 기아자동차의 첫 스포츠세단(프로젝트명 CK)에 대유에이텍의 의자 완제품이 장착됩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 시트를 공급하는 대유에이텍은 최근 공시를 통해 CK 시트 공급업체로 선정됐음을 공시한 바 있습니다다. 공급규모는 연간 6만대로 내년 3월부터 6년간 이뤄집니다.

대유이텍 관계자는 “역동적이고 속도감을 즐기는 고성능 스포츠카에서는 시트의 역할이 크다”며 “운전자의 안락성과 안전을 책임지기 때문에 품질검증에 특별히 공을 들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회사는 지난해 기아차 주력차종인 신형 스포티지차종 시트 개발·양산을 통해 시트 전문업체로 기술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화성시트사업부에서는 쌍용차에 공급 예정인 렉스턴후속(Y-400)의 시트 공급업체로 선정된 후 개발을 진행 중이며, 공장인력을 보강하고 조직을 재편해 중부권 사업영역을 강화하는데도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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