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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상생 우수사업장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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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1-30 07:49 조회1,5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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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은 29() 광주경제실천시민연합(광주경실련)에서 마련한 ‘2016 노사상생 우수사업장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시청 ‘무등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유에이텍은 회사 설립 이후 무분규 노사관계로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모범 사례로 손꼽히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경영상황이 악화되어 회사 존립이 위태로울 때도 노사는 함께 손을 맞잡고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갔습니다. 이러한 배려와 화합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주춧돌이 되어 상호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대유에이텍은 원만한 노사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상시 대화 채널을 구축하고 소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분기별 노사협의회 및 상시 간담회를 실시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직진단 컨설팅, 현장 노무관리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세가 오늘 이 상을 수상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울러 회사는 종업원의 쾌적한 근무여건을 위해 현장 라인에 개인별 냉난방 공조기를 설치했고, 근무여건이 향상되자 자연스레 생산성이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노후화된 복지관을 신축하고 헬스장과 영상휴게실, 탁구장 등을 완비해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갈등의 실마리를 풀기 위한 방법으로 단연코 ‘배려와 소통’을 꼽고 있는 대유에이텍과 노동조합은 서로를 최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지칭합니다. 기업의 경쟁력은 화합과 협력의 노사문화에서 비롯되며, 이는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대유에이텍 광주공장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생산 중인 차종의 시트를 전량 납품하고 있으며, 그동안 노사분규로 인한 납기지연이나 품질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습니다.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상생의 길을 추구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이사는 “창립 이래 무분규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협력의 자세로 많은 회사들의 모범 사례로 꼽히던 당사 노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상생의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하게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노사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말했습니다.

()대유에이텍 노동조합 정관 위원장은 “대유에이텍 노동조합은 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끊임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회사와 함께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성숙한 노사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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