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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우레탄 전문지에 소개된 (주)대유우드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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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3-02-18 20:48 조회2,8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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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우레탄 전문지인 『폴리우레탄 세계』의 기업탐방 코너에 (주)대유우드브리지가 소개됐다. 


기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기업탐방

(주)대유우드브리지

자동차 시트 전문 생산업체인 대유에이텍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세계 제일의 우레탄 전문기업인 우드브리지(Woodbridge)가 손을 잡고 국내 우레탄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야심찬 출발을 선언했다.

두 회사 간의 자본과 기술, 인력, 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의 생산 활동이 창출되고 경제효과를 실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진기술 도입으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추게 된 새로운 자동차 부품 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대유우드브리지에게 거는 관심과 기대가 크다.


▶ 대유우드브리지 출범식

지난 3월 2일 (주)대유에이텍과 다국적 기업 우드브리지社의 합작사 DWFC(Dayou Wood-bridge Foam Corporate CO., LTD)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대유에이텍과 우드브리지의 합작사 추진은 지난 2005년 6월 25일 캐나다 우드브리지 본사에서 대유에이텍과 우드브리지는 50대 50 지분을 합작해 Joint Venture를 설립키로 합의하고 LOI를 체결하였다. 이후 두 회사 간 활발한 교류를 가졌으며 재정과 기술 부문의 수많은 합의를 거친 끝에 2006년 2월 25일엔 합작사 법인 등록을 완료시켰으며 3월 1일 정식적인 합작사인 대유우드브리지로 태어났다.

출범식은 대유 관계사 임직원과 우드브리지 경영진 그리고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DWFC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 우문식 전무이사에 대한 사령장 수여도 실시되었다.

우드브리지 경영진 대표로 참석한 마틴 부사장은 DWFC의 출범을 축하하며 DWFC의 성공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였고, 우정의 표시로 캐나다 원주민들의 이정표를 상징하는 선물을 우문식 대표이사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DWFC 우문식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21세기 변화무쌍한 기업 환경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지녀야 할 것이며, 이에 대유는 세계적인 우레탄 전문 기업인 우드브리지와 손을 잡고 자동차 우레탄 제조 분야를 리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자동차 우레탄폼의 신기술 개발에 노력을 쏟을 것이며, 대유의 초일류 기업의 꿈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대유우드브리지가 자동차 부품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을 약속하며, DWFC의 성공적인 사업 출발을 다짐했다.

▶ 세계적인 우레탄 전문 브랜드 우드브리지

우드브리지社는 캐나다 온타리오에 본사를 두고 1960년 초부터 우레탄 발포사업을 시작한 4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16개국 56개 도시에 57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3조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우레탄 관련 연구 인력만 약 300명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공이 세계적인 우레탄 전문 브랜드라 할 수 있다.

우드브리지는 자동차 분야의 Mold foam과 Cold cure 및 고탄성 폼을 최초로 적용하였으며 개스밴트 부문, In-house blending, Coloring PAD, Topper PAD, 금형 sealing 등의 중요 기술을 보유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회사이다.

▶ 대유우드브리지의 비전과 전략

대유우드브리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공장을 두고 우문식 전무이사가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70여명의 종업원이 대유우드브리지에 몸담고 있으며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 카렌스, 봉고트럭의 우레탄 폼을 제조하고 있다.

대유우드브리지의 PAD 발포라인은 년 간 45만대의 설비 CAPA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Head-Rest라인은 4월 1개 라인을 추가해 년간 17만대 생산 CAPA 능력을 갖추었다. 대유우드브리지는 2006년 변화와 도약의 해를 맞이할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였다.

첫째, 그 동안 광주 $ 전남 권에 국한돼 있던 대유의 우레탄 성형분야를 우레탄폼 전문 브랜드인 우드브리지의 선진기술과 접목해 고부가 가치인 제품으로 경쟁력을 갖춘 후 중부와 영남권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생산 규모의 확대 ▲기술 기반 구축 ▲핵심 인력 육성 ▲브랜드화 전략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둘째, 선진 기술을 접목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지닌 우수 제품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우드브리지의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기술로 한 단계 발전시키고,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 현재 우드브리지의 금형 엔지니어가 상주해 Tooling shop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기술접목과 기술이전에 관한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보다 적극적인 기술 습득을 위해 대유우드브리지의 직원에게 우드브리지의 기술 연수 기회를 년 2회 제공할 예정이다.

셋째, 현재 자동차 Seat PAD 단일 품목으로 출발한 DWFC가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로 연질 및 경질 등의 내장재 부품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기술력이 확보된다면 자동차 우레탄 폼을 넘어 내장부품과 산업용폼 까지 우레탄 분야의 사업의 다각화 추진도 가능할 것이다.

2006년은 년간 45만대 생산 규모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허 5건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원료 Blend system과 금형 기술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유우드브리지는 국내 제일의 우레탄 전문 브랜드로 우뚝 서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 연마와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